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플레이오프/2012년 (문단 편집) ==== 상세 ==== 두 선발투수 모두 1차전에 비해 부진한 투구를 했다. SK 선발 김광현은 1회 2사부터 안타-볼넷-사구로 만루를 채우면서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31구나 던졌고, 2회에는 1사 2루에 2루에 견제구를 던지다 주자 [[박준서]]의 다리에 맞아 공이 구르는 [[실책(야구)|실책]]을 범한 후, [[김주찬]]에게 중전 안타, [[조성환(1976)|조성환]]에게 우전 적시타, [[손아섭]]에게 내야안타, [[홍성흔]]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리 맞으며 3실점하고 내려갔다. 이후 올라온 ~~[[2009년 한국시리즈|최종전 투혼의 아이콘]] ~~[[채병용]]이 겨우 SK 마운드를 안정시켰다. 유먼 또한 마찬가지였다. 2회말 [[박정권]]에게 중전 안타, [[김강민]]에게 2루타를 맞고 대타 [[조인성(야구)|조인성]]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2실점하고 4회 [[박정권]]에게 또다시 2루타를 맞으며 강판됐다. 이후 2차전 선발이었던 [[송승준]]이 올라왔으나 김강민의 2루 땅볼성 타구를 롯데 2루수 [[박준서]]가 알을 까면서 동점을 내준다. 이 때 유먼이 강판된 후 덕아웃에서 글러브를 집어던지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었다.[* 강판 당시 박정권에게 내줬던 2루타는 단순 단타로 처리할 수 있었지만, 외야에서 내야로 들어온 중계 플레이가 느렸던 게 문제였다. 그리고 강판 직전 유먼이 손가락을 만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손톱이 나갔거나 물집이 잡힌 걸로 볼 수도 있는 장면이지만, 사실은 [[이만수]] 감독이 유먼의 손톱에 바른 매니큐어를 보고 항의를 했다고 한다. 롯데 관계자는 본인의 투구에 만족하지 못해 화를 표출했다고 설명했다.] 5회말, SK는 선두타자 [[박진만]]이 안타를 치고 나간다. 정근우가 정석대로 희생번트를 댔고, 1사 2루 상황에서 [[박재상]]이 1루수 옆으로 빠지는 '''3루타'''를 치면서 SK는 3:4로 치고 나간다. --[[싸이|오빤]] [[강남스타일]]-- 그리고 [[최정]]이 ~~자기장을 발하며~~ 초구에 [[몸에 맞는 공]]으로 출루했다. 일단 다음 타자였던 이호준은 삼진으로 물러났고, 이어진 박정권 타석에서 볼카운트 3-1 상황이 되었다. 이때 투구와 동시에 최정이 도루를 시도했고, 롯데 포수 [[강민호]]는 최정을 저지하기 위해 2루로 송구했는데, '''문제는 2루가 텅 비었다!''' 이 사이에 박재상은 홈에 들어오면서 SK가 2점차로 달아났다. 기록상으로는 강민호의 송구 실책으로 기록되었지만 근본적으로는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지 않은 유격수 [[문규현]]의 잘못.[* 좌타자가 나왔을 때는 유격수가 2루 커버를 들어가야 한다.][* 이때 핫도그를 들고 있던 [[꼴리건|롯데팬 아재]]는 2루 커버를 하지 못한 [[박준서]]를 향해 [[육두문자]]를 날린 장면이 중계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퍼졌다. 재업 영상에서는 그 육두문자를 블라인드 처리했다.] 7회말, 6회부터 올라온 [[김성배]]가 박진만-정근우에게 연속안타를 맞자 롯데는 투수를 [[강영식]]으로 교체했다. 이후 박재상의 희생번트과 [[최정]]의 고의사구로 1사 만루가 되자 SK는 대타로 [[이재원(1988)|이재원]]을 내보냈다. 그리고 이재원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치면서 6:3으로 쐐기를 박았고, 이후 [[박희수]]와 [[정우람]]이 피안타, 사사구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경기는 이변 없이 그대로 종료되었다. '''결국 SK 와이번스는 [[KBO 리그]] 최초로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'''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